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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단 기록 3
    식단기록 2025. 11. 29. 11:25

    11/26 수

    배민마트 배민이지 고등어구이

    저녁

    잡곡밥, 시금치된장국, 고등어구이, 야채카레수프

    이번 기록은 사진이 거의 없다. 이래서 식단 기록이 쉽지않다. 사진이 없으니 뭘 먹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
    이번주에 서울집에 온 어글리어스에 시금치가 엄청 싱싱하고 좋아서 반은 된장국 끓이고 반은 샐러드로 만들어먹었다.
    고등어구이는 배민이지 고등어구인데, 개인적으로 CJ 비비고 고등어구이보다 생선도 더 크고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다. 
     
    아. 또 이 날 회사 건물 지하에 있는 스크린골프 연습장을 등록했다. 
    회사 마치고 스크린을 치러 갔는데 6개월 만이라 그런지.. 너무 어려웠다... 당분간 열심히 해봐야지..



    11/27 목

    문래동 오나규 야끼니꾸

    저녁

    야끼니꾸, 소고기 짜파게티

    이 날 점심은 도시락으로 시금치계란 샐러드를 먹었고, 저녁에는 외국에서 친구가 놀러와 문래에서 같이 식사를 했다. 고단백 영양만점 소고기 😍
    2인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만큼 양도 많고 고기도 좋았는데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매우 마음에 들었다. 특히 트러플오일이 잔뜩 들어간 소고기 짜파게티.. 리뷰이벤트로 무료로 받았지만 다음엔 내 돈주고라도 사먹을 것 같다.
    저녁 6시반쯤 들어가서 8시반에 나왔는데 소란스러운 분위기도 아니어서 대화나누며 식사하기에 참 좋았다. 다음에도 친구들이랑 같이 방문해보고싶을 정도다.

     

     


    11/28 금


    점심

    샐러디아 구운 토시 샐러드, 단호박 크림 스프

    목요일 퇴근 직전에 팀장님과 대화가 길어져서 퇴근하면서 도시락 통을 못챙겼다. 도시락 통 없어도 다른 도시락 통들이 있지만 😊 여러 사정으로 도시락 대신 점심은 샐러드 배달시켜서 먹었다. 

    원래 회사에서 샐러드 배달시킬 때 다른 가게에서 종종 먹는데, 이 날은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지고 따뜻한 음식도 먹고싶어서 단호박 스프를 찾아 샐러디아 당산점에서 주문했다. 샐러드도 맛있었고 단호박 크림 스프도 너무 짜거나 달거나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었다.

    믿고 먹는 매일두유 초콜릿

    간식

    매일두유 초콜릿

    대구로 내려가는 기차에서 간단히 먹은 두유 하나.

    꼭 내가 먹을거 안챙기고 이렇게 단촐하게 챙기면 기차에서 누가 음식 냄새 풍겨서 사람을 고문하는데 ㅜㅜ 오늘은 옆자리에서 햄버거를 드셨다. 내가 먹을 때는 왜 아무도 안먹고! 내가 안먹으면 누가 먹냐고! 나도 배고프다고! 이럴거면 다 같이 먹어 무조건!

    임가네 족발 반반세트

    저녁

    족발

    남편과 역에서 집으로 오는 길, 갑자기 꽂혀서 방문한 족발집에서 족발 세트를 포장해왔다. 

    엄청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셨고, 족발도 부드럽고 냄새없이 너무 맛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족발집은 막국수가 맛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막국수도 촉촉하면서 매콤한 향이 코를 탁! 치는 것이 내 마음에 쏙 드는 스타일이었다. 

    마늘족발은 다른 족발집에서 먹는 마늘소스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의 족발이라 신기했는데 양배추가 섞인 마늘소스와 달리 깔끔하게 마늘의 맛이 잘 느껴졌다. 나는 마늘을 잘 먹지 못해서 맛만 봤지만, 마늘 사랑 남편은 마음에 꽤 들어하는 것 같았다.

    맛집 리뷰가 아닌데, 왠지 이번주는 식당 리뷰가 많았다. 식단에 유의하는 주말을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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